'밴쿠버여행'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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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여행

[밴쿠버_여행] 겨울엔 스케이트지! 롭슨 스퀘어 아이스 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더니 벌써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할 모양인지 날씨도 많이 추워졌어요. 하지만 추운 겨울 연말연시일수록 가족, 친구, 연인끼리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밴쿠버에도 12월 1일이 되자마자 다운타운에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시작하고 토요일에 예일타운에서는 캔디타운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답니다. 이렇게 다운타운에서는 겨울에도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밴쿠버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아이스 링크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 보았답니다! 지금부터 어떤 곳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1. 롭슨 스퀘어 아이스 링크 롭슨 스퀘어는 밴쿠버 아트.. 더보기
[밴쿠버_맛집] JMTGR 마제소바집, 코코로 도쿄 마제소바 안녕하세요. 밴과사전입니다! 밴쿠버에서는 정말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파는 식당을 볼 수 있죠. 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게 일식집일 거예요. 그것도 스시나 라멘, 우동 등 일식하면 생각나는 것을 파는 식당으로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마제소바라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일식당이 있더라구요. 한국에서도 마제소바를 파는 유명한 일식당은 한두 군데 정도밖에 보지 못했는데 밴쿠버에 마제소바 맛집이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었습니다! 한국에선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것을 알고 있지만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사장님께서 한국인이시기 때문이에요. 마제소바부터 밀크티에 아이스크림까지 즐길 수 있는 식당 코코로 도쿄 마제소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 식당 인테리어와 분위기 식당 안에 들어갔을 때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널찍.. 더보기
[밴쿠버 맛집] 뜨끈한 핫팟이 땡길 땐 보일링 포인트(Boiling Point)!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벌써 8월이 거의 다 지나가고 따뜻했던 여름도 끝물에 접어 들었어요. 슬슬 가을이 오고 곧 날씨도 선선해지겠죠. 비도 추적추적 내리기 시작할 텐데 그즈음 꼭 땡기는 음식하면 뜨끈한 국물일 거예요. 국물이 들어간 뜨끈한 음식하면 물론 여러가지 음식이 있지만 오늘은 대만식 핫 수프(핫팟)로 유명한 맛집을 알려 드리려고 해요. 캐나다 외에도 미국, 일본, 중국 등지에 여러 지점을 갖고 있는 보일링 포인트라는 식당인데요 한번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식당 인테리어와 분위기 보일링 포인트는 캐나다에서도 BC주 내에만 지점이 있어요. 써리, 리치몬드, 버나비, 밴쿠버 네 군데에 있는데 제가 간 곳은 당연히 밴쿠버에 있는 지점이랍니다. 다운타운은 아니지만 힙.. 더보기
[밴쿠버 맛집] 리치몬드에서 모르면 섭섭한 삼순이 분식!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오늘 밴쿠버는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많이 오고 있는데요. 이런 날에는 꼭 자작한 국물이 있는 매콤달콤 떡볶이와 뜨끈한 어묵국물이 떠올라요. 그런데 집에서 만들어 먹자니 귀찮기도 하고 내가 원하는 맛이 잘 안 나죠. 그래서 오늘은 분식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바로 리치몬드에서 유명한 삼순이 분식입니다! 1. 식당 외관 및 내부 분위기 리치몬드에 놀러갔다가 저녁에 들른 삼순이 분식! 너무너무 친근한 이름의 삼순이가 간판에 한국어로 적혀 있어서 눈에 띄어요. 면과 밥을 강조해 두었는데 면류와 밥류면 분식의 모든 걸 아우르죠. 유명한 만큼 모두 맛있다는 얘기인가 기대하면서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내부는 특이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거나 하진 않아요. 한국에.. 더보기
[밴쿠버_여행] 밴쿠버에서 제일 큰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여름편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요즘 한국은 무덥다가 장마가 와서 굉장히 후덥지근하다고 들었어요. 밴쿠버에도 완연한 여름이 된 건지 하늘이 맑고 날씨도 조금 더워졌답니다. 날씨가 좋으면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 마음 만땅이 되죠. 그래서 이번엔 지난 겨울편에 이어 여름의 스탠리 파크로 놀러 가 봤답니다. 눈이 쌓여 있던 스탠리 파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여름의 스탠리 파크! 한번 보실까용~? 1. 스탠리 파크 가는 길 저는 스카이트레인 캐나다라인의 밴쿠버 시티 센터 역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를 타면 Denman Street 정류장에서 내리게 됩니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스탠리 파크로 걸어가는 동안에 요트들이 가득 정박해 있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각양각색의 멋진 요트들이 있는 풍.. 더보기
[밴쿠버_맛집] 페르시아 음식 먹어 봤니? Khaghan Restaurant!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각국에서 온 이민자들이 많은 밴쿠버에서는 정말정말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죠. 그 중에서도 오늘은 한국에서는 자주 보지 못한, 조금은 생소하고 특이한 페르시아 식당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가 보았는데요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어 한 번쯤 가 보기에 위치도 딱인 페르시아 식당 Khaghan Restaurant 후기 한 번 보실까요~? 1. 식당의 분위기 카간 식당 외관은 심플하게 블랙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흰색 글씨로는 가게 이름인 Khaghan Restaurant이 영어와 페르시아어로 적혀 있더라고요. 그래서 누가 봐도 페르시아 식당이란 걸 알 수 있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외관보다도 좀 더 고급져 보이쥬? 온통.. 더보기
[밴쿠버_여행] 밴쿠버의 야시장?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여러분은 대만이나 홍콩에 여행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대만이나 홍콩에 여행을 가면 꼭 가야 할 여행코스가 바로 야시장인데요. 밤에도 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 야시장은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아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려요. 상점들도 저녁이면 일찍 문을 닫는 밴쿠버에서는 아마 보기 힘든 광경일 것 같죠? 하지만 밴쿠버에도 야시장이 있어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이라고 불리는 야시장이랍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은 밴쿠버 바로 남쪽에 붙어 있는 리치몬드라는 도시에 있어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은 주말에만 열리는데 이곳에 먹을거리가 엄청 많대요. 그런 소식을 듣고 밴과사전이 출동하지 않을 수 없겠죠?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보.. 더보기
[밴과사전_여행편] 밴쿠버 게스타운과 증기시계 안녕하세요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 입니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겨울에 여행을 오신 분들을 위한 밴쿠버의 명소가 있어요증기시계의 인기덕분에 이곳은 캐나다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요1년 365일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 게스타운을 소개합니다. 1. 게스타운의 명칭에 유래게스타운은 밴쿠버의 명물이자 발상지입니다.이 명칭은 오래전부터 마을에 있었던 술집의 주인 별명 '게쉬 잭'(수다쟁이)에서 따왔다고 해요.게스타운의 거리는 19세기의 건물들로 이루어 옛풍경이 고즈넉히 담겨있어 밴쿠버의 1순위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 워터프론트역 (Waterfront Station)▲ 워터프론트역 (Waterfront Station) 게스타운으로 가기 위해 워터프론트 역을 이용했어요워터프론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