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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생활

[밴쿠버 생활정보] 크리스마스 다음날은 박싱데이! 메리 크리스마스!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어느새 성큼성큼 다가와서 2019년도 끝이 보이네요. 캐나다에서는 한국에서와 달리 크리스마스가 명절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좀 더 올해의 마지막이자 내년의 첫 연휴 같은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캐나다인들은 크리스마스에 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아서 거리가 조용하죠. 하지만 12월 26일이 되면 모든 상점에서 일제히 올해의 마지막 세일을 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때와 거의 비슷한 정도로 세일을 하는 이 날을 바로 박싱데이(Boxing Day)라고 부른답니다. 오늘은 박싱데이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1. 박싱데이의 유래 박싱데이는 영국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영.. 더보기
[밴쿠버 생활정보] 한국에서 밴쿠버로 택배받기! (feat. 우체국 해외배송대행 서비스)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한국에 계실 때 해외직구를 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해외직구를 해 보셨다면 한국으로 직배송해 주지 않는 해외쇼핑몰을 이용할 때 "배송대행지"를 반드시 이용해야만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배송대행지 서비스는 특정 국가 내에서만 배송이 가능한 물품을 구매했을 때 해당 국가 내의 배송대행지 주소로 물품을 받고 서비스 이용료와 국제운송비를 내면 배송대행지에서 다시 꼼꼼하게 포장을 해서 한국으로 보내 주는 서비스인데요. 캐나다에서는 그런 서비스를 이용할 일이 많지 않아서 갸우뚱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물건이나 음식이 필요할 때를 떠올려 보세요. 대부분은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부탁하는데 매번 그렇게 하기도 미안하고.. 더보기
[밴쿠버 생활정보] 밴쿠버 워홀러 및 직장인을 위한 Pay Stub 읽는 법!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캐나다에 워홀을 오거나 직장 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1달에 1번~2번 찾아오는 급여일을 항상 손꼽아 기다리고 계시죠. 그렇게 급여일에 봉투 하나를 받아 보면 그 안에 페이첵과 함께 들어 있는 것이 있어요. 바로 페이 스텁(Pay Stub)이라고 불리는 급여명세서입니다! 페이 스텁에는 내 기본 시급, 오버타임 시급, 세금 등이 자세히 적혀 있어요. 그래서 말 그대로 내 급여에 대한 상세한 내역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러나 페이 스텁을 제대로 꼼꼼히 보지 않고 넘기시거나 어떻게 보는지 몰라서 그냥 넘어갔던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페이 스텁 보는 법을 밴과사전이 준비했습니다! 1. 페이 스텁 살펴보기 페이 스텁의 가장 상단에는 회사와 급여를.. 더보기
[밴쿠버_일상] 밴쿠버에서 영화보기 2탄 - 한국 영화 보고 싶을 땐 Cineplex 코퀴틀람!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영화제에서 상을 받고 한국에서도 크게 화제가 되었죠. 하지만 밴쿠버에서는 아직 기생충이 개봉하지 않아서 개봉만 기다리고 있답니다ㅠ 밴쿠버에서도 한국 영화를 상영하는 영화관이 있는데요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코퀴틀람에 위치해 있어요! 바로바로 Cineplex Cinema Coquitlam and VIP 영화관이에요. 어떤 영화관인지, 영화 외에도 어떤 오락거리가 있는지 알려 드릴게요! 1. 영화 예매하기 영화 예매는 씨네플렉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어요. 홈페이지는 여기를 눌러서 들어가 주세용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화면이 나올 거예요. 화면 오른쪽의 TICKETS를 보면 영화와 날짜를 선택할 수 있어요. 보고.. 더보기
[밴쿠버_여행] 밴쿠버의 야시장?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여러분은 대만이나 홍콩에 여행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대만이나 홍콩에 여행을 가면 꼭 가야 할 여행코스가 바로 야시장인데요. 밤에도 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 야시장은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아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려요. 상점들도 저녁이면 일찍 문을 닫는 밴쿠버에서는 아마 보기 힘든 광경일 것 같죠? 하지만 밴쿠버에도 야시장이 있어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이라고 불리는 야시장이랍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은 밴쿠버 바로 남쪽에 붙어 있는 리치몬드라는 도시에 있어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은 주말에만 열리는데 이곳에 먹을거리가 엄청 많대요. 그런 소식을 듣고 밴과사전이 출동하지 않을 수 없겠죠?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보.. 더보기
[밴과사전_기기리뷰편] 갤럭시 A20 / A50 / A70 비교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 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스마트폰 리뷰를 해 보려고 해요. 오늘의 리뷰 주인공은 바로 삼성의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 갤럭시 A 시리즈입니다! 1. 갤럭시 A20, A50, A70 상세 사양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애플과 삼성, LG 등의 회사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중저가 스마트폰을 따로 시장에 내어 놓고 있죠. 아무래도 비싼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사기에는 부담스러운데 너무 저가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에는 내키지 않는 분들을 타겟으로 판매하는 것이 바로 중저가 라인의 스마트폰입니다. 그래서 삼성에서도 중저가 라인에 여러 시리즈를 내놓으며 고객을 확보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삼성의 중저가 라인인 갤럭시 A 시리즈는 현재 A10부터 A70까지 출시되어 .. 더보기
[밴쿠버_맛집] 밴쿠버에서 일본식 라멘을! 고지로라멘 (GOJIRO RAMEN)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이번에는 오랜만에 다운타운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이 식당은 밴쿠버 다운타운에 있기 때문에 퇴근 후에, 놀러 왔다가, 쇼핑하다가, 일이 있어서 왔다가 일본식 라멘이 너무너무 먹고 싶을 때 찾아가기도 쉽고 식사 시간에는 대기줄을 서야 할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랍니다. 혹시 어딘지 벌써 눈치채신 분이 계신가요? 이곳은 바로바로 고지로 라멘이라는 식당이에요. 그런 곳이라면 당연히 가 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또 다녀왔습니다! 1. 식당 외관과 인테리어 고지로 라멘에 갔을 때에는 사람들이 밖에도 줄을 서 있었어요. 평일에도 점심, 저녁 식사시간만 되면 기본 30~40분 웨이팅이 있답니다ㅠ 기다리는 동안 밖에서 영어와 일본어가 함께 쓰인 간판을 보.. 더보기
[밴과사전_생활정보편] 밴쿠버 대중교통 (버스,택시,씨버스,스카이트레인) 그리고 컴패스카드 안녕하세요!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 입니다. 밴쿠버에 오시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캐나다의 대중교통은 버스 / 스카이트레인 / 씨버스 / 택시로 나누어집니다. 각 대중교통의 이용은 컴패스카드와 신용카드, 그리고 현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컴패스카드 (교통카드)에 대해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보고오시면 좋습니다. [밴과사전_생활정보편] 밴쿠버 교통카드 컴패스카드 구매하고 이용하기! 1. 버스 이용하기 캐나다에서 버스는 가장 흔한 대중교통입니다. 밴쿠버는 2개의 버스가 있는데요. 전선이 달린 전기버스와 일반적인 한국의 버스 이렇게 두개의 버스가 있어요! ​타는 방법은 컴패스카드로 탭 하여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