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과사전_생활정보편] 밴쿠버 대중교통 (버스,택시,씨버스,스카이트레인) 그리고 컴패스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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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과사전_생활정보편] 밴쿠버 대중교통 (버스,택시,씨버스,스카이트레인) 그리고 컴패스카드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 입니다.


밴쿠버에 오시면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대중교통으로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데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캐나다의 대중교통은 버스 / 스카이트레인 / 씨버스 / 택시로 나누어집니다. 


각 대중교통의 이용은 컴패스카드와 신용카드, 그리고 현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컴패스카드 (교통카드)에 대해 혹시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보고오시면 좋습니다.


[밴과사전_생활정보편] 밴쿠버 교통카드 컴패스카드 구매하고 이용하기!




1. 버스 이용하기



캐나다에서 버스는 가장 흔한 대중교통입니다.


밴쿠버는 2개의 버스가 있는데요. 전선이 달린 전기버스와 일반적인 한국의 버스 이렇게 두개의 버스가 있어요!


​타는 방법은 컴패스카드로 탭 하여 이용하거나, 현금을 이용할 수 있는데


현금은 기사님들이 좀 안좋아하셔서..  카드를 준비하는 편이 좋습니다


내릴때는 벨을 눌러 정차 유무를 알리거나 창문에 달린 노란색 끈을 밑으로 잡아당기면 됩니다. 


버스는 우리나라보다 배차시간이 긴 편이라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 맵과 아래의 링크를 통해 버스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버스 스케줄 확인하기 




2. 스카이트레인(지하철) 이용하기



한국의 지하철과 같이 밴쿠버에는 스카이트레인이 있습니다.


열차는 지하와 지상 다리위를 오고가며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달릴 수 있어요.. 


또! 열차내에 기관사가 없이 무인으로 운영해 기관사 자리가 따로 없어 


열차 맨앞에 탑승하면 롤러코스터를 타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어요!


* 살짝 애국심에 젖어보자면 스카이트레인은 현대 로템에서 건설한 대중교통입니다.  크흐~




3. 씨버스 이용하기



밴쿠버에 왔다면 꼭! 타봐야할 대중교통 중 하나입니다.


씨버스는 다운타운과 노스밴쿠버를 연결하는 수상버스로 18분 정도 소요됩니다.


탑승은 워터프론트 역에서 가능하며 요금은 2존 요금으로 적용됩니다.  씨버스에 탑승하면 배를 탄 느낌이 나요! 


또 씨버스 내부에 스크린을 통해 도착시간을 안내 시간을 알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씨버스도 배차기간이 조금 길어서 스케쥴을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에 링크로 시간표를 확인하세요.


씨버스 스케줄 확인하기 





4. 택시 이용하기 




한국에서는 교통카드로 이용이 가능하지만.. 아직 밴쿠버에는 결제시스템이 없어서 


현금과 신용카드, 데빗카드로만 이용이 가능하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요금은 초기에 3.2달러 (약 2,720원)으로 한국과 비슷하나 미터기에 올라가는 요금 속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거의 5초에 한번꼴로 올라요..)  1km 마다 1.34달러가 지불된다 하니..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간다 하면  10불 ~ 20불은 금방이니... 가급적이면 버스를 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큰 짐과 함께 공항 갈 일이나 이사갈 일이 있으시면 한번 쯤 편하게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