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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가볼만한곳

[밴쿠버_여행] 겨울엔 스케이트지! 롭슨 스퀘어 아이스 링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돌아온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더니 벌써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되었네요.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할 모양인지 날씨도 많이 추워졌어요. 하지만 추운 겨울 연말연시일수록 가족, 친구, 연인끼리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밴쿠버에도 12월 1일이 되자마자 다운타운에서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시작하고 토요일에 예일타운에서는 캔디타운이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렸답니다. 이렇게 다운타운에서는 겨울에도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밴쿠버 다운타운 한가운데에 아이스 링크장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가 보았답니다! 지금부터 어떤 곳인지 소개해 드릴게요~! 1. 롭슨 스퀘어 아이스 링크 롭슨 스퀘어는 밴쿠버 아트.. 더보기
[밴쿠버_여행] 밴쿠버에서 제일 큰 스탠리 파크(Stanley Park) 여름편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요즘 한국은 무덥다가 장마가 와서 굉장히 후덥지근하다고 들었어요. 밴쿠버에도 완연한 여름이 된 건지 하늘이 맑고 날씨도 조금 더워졌답니다. 날씨가 좋으면 어디론가 놀러 가고 싶은 마음 만땅이 되죠. 그래서 이번엔 지난 겨울편에 이어 여름의 스탠리 파크로 놀러 가 봤답니다. 눈이 쌓여 있던 스탠리 파크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여름의 스탠리 파크! 한번 보실까용~? 1. 스탠리 파크 가는 길 저는 스카이트레인 캐나다라인의 밴쿠버 시티 센터 역에서부터 버스를 타고 갔어요. 버스를 타면 Denman Street 정류장에서 내리게 됩니다. 정류장에서 내려서 스탠리 파크로 걸어가는 동안에 요트들이 가득 정박해 있더라구요. 날씨도 좋고, 각양각색의 멋진 요트들이 있는 풍.. 더보기
[밴쿠버_여행] 밴쿠버의 야시장?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여러분은 대만이나 홍콩에 여행가 본 적이 있으신가요? 대만이나 홍콩에 여행을 가면 꼭 가야 할 여행코스가 바로 야시장인데요. 밤에도 낮처럼 환하게 불을 밝힌 야시장은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아 항상 사람들로 북적거려요. 상점들도 저녁이면 일찍 문을 닫는 밴쿠버에서는 아마 보기 힘든 광경일 것 같죠? 하지만 밴쿠버에도 야시장이 있어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이라고 불리는 야시장이랍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은 밴쿠버 바로 남쪽에 붙어 있는 리치몬드라는 도시에 있어요.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은 주말에만 열리는데 이곳에 먹을거리가 엄청 많대요. 그런 소식을 듣고 밴과사전이 출동하지 않을 수 없겠죠? 리치몬드 나이트 마켓의 생생한 현장을 지금부터 보.. 더보기
[밴쿠버 맛집] 수제버거 먹고 싶을 땐 밋 온 메인(MeeT on Main)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 입니다! 혹시 밴쿠버에도 이태원 해방촌 같은 느낌 뿜뿜하는 거리가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메인 스트릿(Main Street)이 그 주인공인데요. 다운타운과는 좀 거리가 떨어져 있지만 개성 강하고 예쁜 가게가 정말 많은 거리예요. 그래서 쭉 뻗은 거리를 따라 하루종일 구경해도 질리지 않는 곳이랍니다. 오늘은 바로 그 메인 스트릿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앞을 지나칠 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북적여서 꼭 가 봐야겠다고 벼르던 곳이었는데 드디어 가서 수제버거를 먹어 봤거든요! 1. 인테리어와 분위기 밋 온 메인의 외관을 보면 나무로 만들어진 간판이 진짜 여기가 외국이다! 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커다란 EAT 간판이 뱅글뱅글 돌아가는 게 꽤 인.. 더보기
[밴쿠버_맛집편] 캐나다 전통음식 푸틴과 소고기훈제 샌드위치 던스 (Dunn's)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 입니다. 캐나다에 왔다면! 캐나다 전통 음식을 한번 먹어봐야겠지요? 캐나다 전통음식으로는 비버테일, 푸틴, 배넉, 메이플타르트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푸틴과 몬트리올 소고기훈제 샌드위치를 진국으로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던스를 포스팅해볼게요! 1. 인테리어와 분위기 던스는 1911년에 캐나다로 이민 온 던이라는 사람이 1927년 몽로얄가 근처의 첫 식당을 연 것으로 시작했어요! 레스토랑은 캐네디언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지금까지 전통의 맛을 유지하는 몇 안되는 곳이래요. 1927년부터 2019년까지 약 92년의 역사가 있다고 하니 정말 오래됐네요.. 레스토랑 내부는 올드하면서 모던한 스타일이 공존하는 분위기가 돋보였어요. 2.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