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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맛집] 토론토 맛집 밴쿠버에 상륙! 카츠야(Katsuya)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2020년 새해가 밝은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한 달이 다 지나가고 있네요. 레인쿠버에 이례적으로 눈이 올 정도로 추웠던 시기도 지나고 나니 다시 비가 계속 추적추적 오는 이런 때에는 축 처지기 마련이죠. 그럴 땐 맛난 음식 한번 먹는 걸로도 반짝 하고 기운이 돌아오잖아요. 그래서 이번에는 드디어 캐나다 동부에서 서부로 진출한 캐나다 100대 맛집에 선정된 일식 돈카츠 맛집 카츠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인테리어 및 분위기 캐나다 동부 최대의 도시 토론토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맛집으로 통하는 카츠야! 밴쿠버 중심지는 아니지만 한인타운인 코퀴틀람에 작년 여름 문을 열었답니다. 오픈 소식이 들릴 때부터 이미 한인사회도 들썩들썩했었는데 직접 가 .. 더보기
[밴쿠버 생활정보] 크리스마스 다음날은 박싱데이! 메리 크리스마스!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어느새 성큼성큼 다가와서 2019년도 끝이 보이네요. 캐나다에서는 한국에서와 달리 크리스마스가 명절 같은 느낌이라 그런지 좀 더 올해의 마지막이자 내년의 첫 연휴 같은 분위기가 한창입니다. 캐나다인들은 크리스마스에 주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는데 그래서인지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아서 거리가 조용하죠. 하지만 12월 26일이 되면 모든 상점에서 일제히 올해의 마지막 세일을 합니다! 블랙 프라이데이 때와 거의 비슷한 정도로 세일을 하는 이 날을 바로 박싱데이(Boxing Day)라고 부른답니다. 오늘은 박싱데이에 대해서 알려 드릴게요~! 1. 박싱데이의 유래 박싱데이는 영국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예전부터 영.. 더보기
[밴쿠버 맛집] 대만에서 온 버블티, 행복당 (Xing Fu Tang)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한국에도 언제부턴가 마라탕이나 밀크티 같이 중화권에서 온 식당이 흥하고 있죠. 밴쿠버에서도 일반 카페만큼이나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밀크티/버블티 가게예요. 한국에서 중국요리 열풍이 불기 훨씬 전부터 밀크티를 좋아했던 저로서는 밴쿠버에도 밀크티 가게가 많아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밴쿠버에 있는 수많은 밀크티 가게 중에서도 특히 브라운슈가버블티(흑당버블티)가 제일 맛있는 버블티 가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행복당 인테리어와 분위기 행복당 다운타운 지점은 그랜빌 스테이션 안에 있어요. 그랜빌 스테이션 입구 바로 맞은편이라서 스카이트레인을 이용하면 찾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흰색 바탕으로 된 인테리어라서 굉장히 깔끔해 보이는 외관에 한자.. 더보기
[밴쿠버_맛집] 브런치 인생 맛집, Jam 카페 안녕하세요, 밴과사전입니다! 레인쿠버가 다시 시작되어 우중충한 날씨가 계속 되고 있네요. 이럴 때는 기분 전환을 할 만한 것을 찾아보는 게 정말 도움되죠! 그래서 날씨를 따라 같이 축 쳐지는 기분을 다시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활기찬 분위기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항상 줄을 길게 서서 기다려야 하는 곳이라서 시간을 잘 맞춰가야 하는 브런치 맛집 잼 카페입니다! 1. 식당 외관과 인테리어 잼 카페는 BC주에 총 3개의 지점이 있어요. 밴쿠버 다운타운, 키칠라노, 빅토리아에 있는데 제가 간 곳은 엑스포라인 차이나타운 역에서 가까운 다운타운 지점이었습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오픈하는 말 그대로 브런치 식당이에요. 그래서 11시 - 2시 사이 딱 브런치.. 더보기
[밴쿠버_맛집] JMTGR 마제소바집, 코코로 도쿄 마제소바 안녕하세요. 밴과사전입니다! 밴쿠버에서는 정말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파는 식당을 볼 수 있죠. 그 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게 일식집일 거예요. 그것도 스시나 라멘, 우동 등 일식하면 생각나는 것을 파는 식당으로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마제소바라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일식당이 있더라구요. 한국에서도 마제소바를 파는 유명한 일식당은 한두 군데 정도밖에 보지 못했는데 밴쿠버에 마제소바 맛집이 다운타운 한복판에 있었습니다! 한국에선 일본 불매운동이 한창인 것을 알고 있지만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사장님께서 한국인이시기 때문이에요. 마제소바부터 밀크티에 아이스크림까지 즐길 수 있는 식당 코코로 도쿄 마제소바 자세히 소개해 드릴게요~! 1. 식당 인테리어와 분위기 식당 안에 들어갔을 때 내부가 생각보다 굉장히 널찍.. 더보기
[밴쿠버_맛집] 대만에서 온 지파이, 핫스타 지파이!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세상 모든 먹거리가 다 있는 것 같은 중화요리가 한국에서도 요즘 대세죠. 중화요리는 같은 음식도 지역마다 다 다르고 다양한 향신료 때문에 또 달라요. 오늘은 우리 한국사람들이 여행으로 많이 찾는 대만의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 지파이가 밴쿠버 다운타운에 상륙했다는 소식입니다! 지파이는 얇게 편 가슴살을 튀겨서 만든 대만식 길거리 치킨이에요. 치킨 사랑이라면 누구보다 뒤지지 않는 한국인으로서 당연히 가서 맛 봐야겠죠; 대만에서 먹었던 지파이와 밴쿠버에서 먹는 지파이는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같은지 한번 제대로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1. 식당 외관과 내부 분위기 다운타운의 중심부에 있는 그랜빌 스트릿에 새로 생긴 핫스타! 아직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서 .. 더보기
[밴쿠버 맛집] 찾았다 내 빵집 내가 찾던 빵집, 베이커 & 테이블 카페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을 알려 드리는 밴과사전입니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빵돌이, 빵순이라고 하죠. 저도 어릴 때부터 빵을 좋아해서 가족들이 그렇게 불렀을 정도인데요. 한국의 빵과 달리, 서양에서는 빵이 좀 더 기름지거나 너무 단 디저트류에 치우친 것 같아요. 밴쿠버도 마찬가지여서 빵을 좋아하는 제가 빵을 잘 못 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딱 한국에서 주로 먹던 것과 비슷한 빵을 파는 베이커리를 발견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분이 만드는 빵이라 그런지 익숙하기도 하고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밴쿠버의 맛있는 빵집, 베이커 앤 테이블 카페 어떤 곳인지 알려드릴게요! 1. 가게 인테리어 우선 가게 외관은 옆의 다른 가게들이랑 간판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서 한국 같은 베이커리의 느낌은 아니에요. 내부에 들어오.. 더보기
[밴쿠버 맛집] 동글동글 맛있는 간식 호두과자, 호두야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밴과사전입니다! 밴쿠버는 벌써 가을이 찾아와 날씨가 선선한데요 이럴 땐 풀빵, 붕어빵, 호빵 등등 여러 따뜻한 간식들이 그리워집니다. 물론 한국과는 달리 밴쿠버에서는 그런 간식들을 찾아보기가 힘들지만 바로 얼마 전 스테디움-차이나타운 역 근처에 호두과자 전문점이 생겼답니다! 한국에선 특히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자주 사먹곤 했던 호두과자가 밴쿠버에도 생기다니 당연히 밴과사전이 발 빠르게 다녀 왔죠!! 밴쿠버에서 먹는 호두과자는 어떤지 지금부터 후기 자세히 써볼게요. 1. 깨끗한 새 매장 내부 호두야는 새로 생긴 매장이라 그런지 내부가 정말 깔끔했어요. 호두과자를 만드는 기계를 비롯한 모든 비품들도 새것이라 반짝반짝하더라구요.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저밖에 없었기 때문인지 기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