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과사전_여행편] 밴쿠버 게스타운과 증기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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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여행편

[밴과사전_여행편] 밴쿠버 게스타운과 증기시계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 입니다.


1년 중 밤이 가장 긴 겨울에 여행을 오신 분들을 위한 밴쿠버의 명소가 있어요

증기시계의 인기덕분에 이곳은 캐나다 사람들에게도 유명하지요

1년 365일 크리스마스의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거리 게스타운을 소개합니다. 



1. 게스타운의 명칭에 유래

게스타운은 밴쿠버의 명물이자 발상지입니다.

이 명칭은 오래전부터 마을에 있었던 술집의 주인 별명 '게쉬 잭'(수다쟁이)에서 따왔다고 해요.

게스타운의 거리는 19세기의 건물들로 이루어 옛풍경이 고즈넉히 담겨있어 

밴쿠버의 1순위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 워터프론트역 (Waterfront Station)

▲ 워터프론트역 (Waterfront Station)


스타운으로 가기 위해 워터프론트 역을 이용했어요

워터프론트 역은 스카이트레인의 캐나다라인과 엑스포라인의 종착역이에요.

19세기에 지은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역 내부와 외부만 보면 유럽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3. 게스타운의 거리 (Street of Gastown)

▲ 게스타운의 거리 (Street of Gastown)


워터프론트 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5분만 걸어가면  게스타운의 입구가 보입니다.

거리 입구부터 가로등과 나무의 조명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 이곳은 365일 크리스마스입니다. 

캐나다의 기념품과 토산품을 파는 가게들이 많고 수제맥주 펍이 있어 맛있는 맥주를 먹어볼 수 있습니다.



4. 증기시계 (Steam Clock)

▲ 증기시계 (Steam Clock)


조금 더 걸어가자 증기로 돌아가는 게스타운의 명물 증기시계가 보입니다. (스팀클락) 

이 증기시계는 밴쿠버 여행객들을 모으기  위해 주변 상인들이 5,800만원을 모아 만들었다고 해요. 

밴쿠버의 명물인 만큼 이곳은 매일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꼭 봐야 할 포인트는 증기시계의 노래에요! 신기하게도 증기로 15분 마다 노래를 부르고 정각에는 노래와 함께 시간을 알려줍니다. 



5. 게스타운 가는법

* 스카이트레인(지하철) 

엑스포라인 / 캐나다라인을 이용하여 Waterfront역에 도착 후 5분정도 걸어가면 게스타운이 나옵니다.


* 버스

003 / 004 / 007 / 008 / 010 / 050 번 버스들이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