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_생활정보] 밴쿠버에 왔다면 꼭 사라! 밴쿠버 특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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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편

[밴쿠버_생활정보] 밴쿠버에 왔다면 꼭 사라! 밴쿠버 특산품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여행을 가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 줄 선물을 사서 돌아가곤 하죠.

그럴 때 선물로는 그 여행지만의 특별한 것을 사는 게 일반적인데요.

 

그럼 밴쿠버에 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때는 어떤 걸 사면 좋을까요?

밴쿠버에도 특산품이 있을까요?

 

이번에는 밴쿠버에 왔다면 선물용으로 사기에도 좋은

밴쿠버의 특산품을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캐나다의 로열 위스키, 크라운 로얄

 

 

크라운 로얄은 대표적인 캐내디언 위스키예요.

크라운 로얄의 시작은 1939년까지 거슬러 올러가요.

당시 영국과 캐나다의 왕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왕비가 캐나다를 방문했고

그 기념으로 왕과 왕비에게 진상된 위스키랍니다!

 

달달한 향과 맛을 뽐내는 크라운 로얄을 마실 때는

캐나다 드라이 진저 에일과 적절하게 섞어 마시면 꿀맛!

양주를 좋아하시는 어른들께 선물해 드리면 딱인 위스키예요.

 

 

 

2. 달콤함 끝판왕! 아이스 와인

 

 

캐나다 밴쿠버의 특산품에서 아이스 와인을 빼 놓을 수 없죠.

 

사실 아이스 와인은 독일의 아이스바인(Eiswein)에서 유래했어요.

하지만 대중화에 기여하고 더 유명한 것은 캐나다의 아이스 와인이라는 것!

캐나다의 아이스 와인은 추운 날씨 때문에 자연적으로 동결된 포도로 만들어요.

추운 날씨 때문에 당도와 산도가 절로 높아진 포도로 만들기 때문에

아이스 와인의 혀가 마비될 정도의 단맛은 자연 그대로라고 해요.

 

 

선물용으로는 이니스킬린(Inniskillin)필리터리(Pillitteri)의 아이스 와인을 추천합니다!

보틀에 쓰인 Vidal은 포도 품종 이름으로 캐나다 아이스 와인에 주로 쓰이고,

독일 아이스바인에는 Riesling이라는 품종이 주로 쓰여요.

그러니 Vidal이라고 쓰인 것을 찾아 보세요!

 

 

 

3. 과자에서 케첩맛이?! 프링글스와 레이 감자칩 케첩맛

 

 

우리나라에는 흔치 않지만 서양에는 레이(Lay's) 감자칩이 유명해요.

프링글스는 모두 다 아는 바삭바삭한 감자칩 과자죠!

그.런.데.

모두가 사랑하는 감자칩 과자에서 토마토 케첩맛이 난다면?

 

캐나다에서만 볼 수 잇는 케첩맛 과자는 세이프웨이, 월마트 등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동네 로컬 슈퍼나 편의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어요.

각 나라의 특별한 과자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4. 콜렉터라면 당연히 스타벅스 밴쿠버 시티컵

 

 

스타벅스는 각 나라 및 도시 별로 다른 머그컵을 판매하죠.

그래서 여행을 갈 때마다 스타벅스에 들러 머그컵을 사서 모으는 분들도 많아요.

밴쿠버에도 팀 홀튼만큼이나 스타벅스가 많으니까

스타벅스 매장에 들러 밴쿠버 머그컵을 구매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5. 육포는 봤어도 연어포는 못 봤지? 훈제연어포

 

 

캐나다 하면 연어도 빼 놓을 수 없죠.

싱싱한 연어가 정말 싸고 맛있으니까요.

그런데 생 연어는 한국으로 그냥 반입할 수 없는 품목이라 가져갈 수 없어요.

그래서 아쉬웠던 분이라면 훈제연어포를 추천 드립니다!

생긴 건 육포와 비슷하지만 연어를 말린 연어포는 캐리어에 넣어서 반입도 가능해요.

 

특히 코스트코에 가면 싸게 많이 살 수 있는 연어포

선물용으로도 딱이에요!

 

 

 

6. 캐나다 하면 빠질 수 없는 메이플 시럽과 메이플 쿠키, 메이플 버터

 

 

캐나다 국기에도 빨간색으로 그려져 있는 단풍!

단풍나무의 시럽을 우리는 메이플 시럽이고 하고,

캐나다는 바로 그 메이플 시럽으로 유명하죠.

밴쿠버에서도 런던 드럭 같은 드럭스토어에만 가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그러니 굳이 기념품 샵을 찾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게다가 메이플 시럽 외에도 메이플 시럽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가 있어요.

역시 드럭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한 메이플 쿠키

메이플 시럽으로 만들어서 풍미가 정말 좋은 메이플 버터도 있답니다!

 

메이플 시럽이 유명한 만큼 조금 지겹다면

메이플 시럽을 활용한 다른 먹거리로 눈을 돌려 보세요!

 

 

 

7. 메이플 시럽에 뒤지지 않는 캐나다의 꿀

 

 

메이플 시럽에 이어서 캐나다는 도 유명해요!

캐나다산 꿀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꿀이랍니다.

밴쿠버와 주변 지역에도 양봉을 하는 농장이 있는데

체험방문객을 받는 곳도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방문도 가능해요.

 

 

마트에 가면 billybee 브랜드의 꿀을 많이 판답니다.

귀여운 벌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서 눈에 띄어요.

코스트코에도 이렇게 귀여운 곰돌이 모양 보틀에 담긴 꿀을 팔고 있으니

마트에서 쉽게 품질 좋은 캐나다산 꿀 구매해 보세요!

 

 

 

8. 건강을 위해 먹자! 각종 영양제들

 

 

요즘엔 건강을 생각해서 각종 영양제 챙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아이허브를 통해서 직구로 싸게 많이 구매하는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아이허브에서도 한정된 몇몇 브랜드만 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캐나다에는 런던 드럭, 샤퍼스 드럭스토어 등 드럭스토어뿐만 아니라 마트에서도

정말 많은 브랜드의 다양한 영양제들과 약을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그리고 한국내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 구매할 수 없는 멜라토닌

캐나다에서는 그냥 구매가 가능해요!

불면증이나 시차 적응으로 힘드시다면 멜라토닌을 이용해 보세요.

 

 

한국에서도 유명한 센트룸 종합비타민제가 캐나다에서는 더 저렴하기 때문에

귀국 시 부모님께 드릴 선물용으로도 괜찮답니다!

 

 

 

9. 편하게 입는 캐나다 의류 브랜드, Roots

 

 

캐나다 의류 브랜드 Roots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일상복 위주로 판매하는 브랜드예요.

후디, 스웨트 셔츠, 티셔츠, 바지 등을 괜찮은 질에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캐나다에 온 기념이 될 만한 기념 후디, 모자 등도 판매하기 때문에

기념품샵에 갈 필요 없이 Roots를 방문해 보아도 좋답니다!

 

 

 

10. 캐나다 대표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의 레깅스

 

 

룰루레몬은 우리나라에도 지점이 생길 만큼 잘 알려진 캐나다의 요가복 브랜드이죠.

룰루레몬의 의류 제품 중에서는 특히 레깅스가 유명한데요.

원래 제품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더더 비싸죠.

 

 

하지만 본고장 캐나다에서는 같은 레깅스라도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답니다!

할인기간에는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으니 한번 노려 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렇게 밴쿠버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밴쿠버에서의 즐거운 기억을 담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게 최고의 선물이자 기념품이겠죠?

밴쿠버의 특산품에 여러분의 추억을 함께 담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