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_생활정보] 캐나다 은행 그리고 은행계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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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_생활정보] 캐나다 은행 그리고 은행계좌 만들기!

 

안녕하세요!

밴쿠버의 모든 것 : 밴과사전입니다.

 

캐나다에 1년 이상 거주 예정자들이라면 

필수로 만들어야 하는 것

바로 은행 계정이 아닐까 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캐나다는 은행이 굉장히 많아요.

 

그리고 해택들도 정말 다양해서

어디에 계정을 만들면 좋을지

조금 어려운 선택이기도 한데요,

 

오늘 포스팅은 캐나다 은행 종류!

그리고 혜택 종류에 대해서

자세하게 써보도록 할게요~!

 

 

1. 캐나다 5대 은행


캐나다의 은행은 크게 대기업권 은행

중소기업권 은행으로 나눠볼 수 있어요.

 

 

어디서나 각 은행의 지점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은행입니다.

 

먼저 캐나다 5대 은행먼저

포스팅해볼게요!

 


로열 은행(RBC, Royal Bank of Canada)

캐나다 왕립은행(RBC, Royal Bank of Canada)은 

캐나다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은행입니다.

2018년 기준 1천7백만명의 고객을 갖고 있으며,

자산규모 또한 세계에서 50위 안에 들어요.

 

RBC는 다운타운과 밴쿠버시티 전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티디 은행(TD, Toronto-Dominion Bank)

토론토 도미니온 은행(Toronto-Dominion Bank, TD Bank)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본사를 둔 은행으로 

캐나다 5대 은행 중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은행입니다. 

 

다운타운에 한국인 매니져가 있어서

영어가 어려운 유학생들도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어요.

 

 

 

몬트리올 은행(BMO, Bank of Montreal)

1817년 설립된 BMO 은행은

 캐나다에서 제일 오래된 은행이고,

BMO 금융그룹의 계열사에요.

그리고 BMO는 특히 밴쿠버에 지점이 많아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은행이기도 해요!

 

BMO 은행도 TD 은행과 같이 

다운타운에 한국인 매니져가 있어서

영어가 어려운 유학생들도 

쉽게 계정을 만들 수 있어요.

 

 

 

씨아이비씨 은행(CIBC, Canadian Imperial Bank of Commerce)

 

마지막으로 캐나다 임페리얼 상업은행은

 캐나다의 5대 은행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재 CIBC는 신탁, 보험, 투자 등의 

통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100만 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대형은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 CIBC 은행은 놀스밴쿠버에

한국인 매니져가 있어서 쉽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습니다. 

 

 

 

 

 

2. 캐나다 중소기업권 은행


중소기업권 은행은 캐나다 내의 규모는 작지만

혜택이 많고, 가입이 많이 어렵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중 외국계은행들은 캐나다 내의 규모는 작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은행들이니

믿을 수 있는 은행이들이기도 해요!

 


탠저린 은행 Tangerine Bank

텐저린 은행은 캐나다 5대 은행 중 하나인 

스코시아 은행의 자회사입니다.

 

탠저린은행은 은행의 지점이 없는 대신에

고객에게 혜택을 더 많이 주는 것을

모티브로 시작한 인터넷 뱅킹 은행이에요.

 

따라서 다른 은행들 보다 이자율이 높고,

신용카드의 경우 혜택이 더 많습니다.

 

또 스코시아 은행의 ATM기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에이치에스비씨 은행 HSBC Bank Canada

 

HSBC 은행은 홍콩+상하이 은행이에요.

외국계은행으로 세계여러나라에 지점이 있어요.

 

1981년 처음 캐나다에 설립 되었고, 

지금까지 높은 고객만족도를 유지하고 있어요.

 

특히 학생비자로 캐나다로 온 유학생들에게

혜택이 많고, 또 이자율도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로렌션 은행 Laurentian Bank of Canada

로렌션은행은 캐나다의 재무컨설턴트

그룹의 은행이에요.

 

펀드나 은행상품들을 가입할 때 가장 

적절한 조건과 좋은 프로모션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은행입니다.

 

3. 캐나다에서 은행 계좌 만드는 방법!!


캐나다 은행을 정했다면

이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합니다.

방문 시에 꼭 약속된 시간보다 10분정도

더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아요.

 

캐나다에서는 시간의 약속이

정확하게 이루어지기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예약이 취소되기 때문입니다.

 


 

계좌 개설하기 

캐나다에서 신규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인정보 확인을 위한 신분증 2개

  (여권, 캐나다ID카드, 캐나다운전면허증, 국제학생증, 학생증 등) 

-  비자 

   (비자가 2가지 이상일 경우 2개 모두 지참 예: 학생비자+워킹비자 둘다 있을 경우 두개 다 지참)

-  캐나다 집주소 (우편번호까지)

 

-  SIN 넘버 (워킹비자 소시자만)

 

-  급여통장 증명서 (워킹비자 소지자만)_없으면 Skip 가능합니다.

- 캐나다 핸드폰 번호

 

 


 상황에 따라서

추가서류를 요구할 수도 있어요


계좌 개설 시 체크카드 (데빗카드)를 발급해줍니다.

한국처럼 통장은 따로 발급해주진 않고,

APP으로 입출금과 잔고을 확인할 수 있어요.

 

또 요청 시 거래내역표를 다달히 

집으로 배송할수 있게 설정할 수 있어요.
 
발급되는 직불카드는

바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신용카드의 경우 카드 발급에 

2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니까 
이 점을 확인하시고 카드를 만드세요!

 

 


체킹 계좌 Chequing Account

세이빙 계좌 Saving Account

계좌는 체킹 계좌와 세이빙 계좌로 나뉘어져있어요.

가입 시에 세이빙 계좌는 선택사항이므로

만들어도 되고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우선 체킹계좌는 수시로 입출금을 할 때

사용하기 위한 계좌에요.

 

그리고 이 계좌는 체크로(Personal Cheque)

사용이 가능합니다.

(체크는 조금있다가 자세하게 설명할게요.)

 

세이빙계좌의 경우 체킹계좌보다 이자율이 더 높아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예금해 놓을 때

좋은 계좌입니다. 

 

 



체크카드 (데빗카드)의 주의할 점!!

데빗카드는 한국의 체크카드와 같은 개념이지만

한가지 다른 점은 이용시에 

수수료가 발생된다는 점 입니다.

 

계좌 종류에 따라서 10회 ~ 20회정도는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이상 사용시에는 수수료가 부과되니

꼭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그래서 여러 은행들을 비교해보고,

수수료 면제, 서비스 등 혜택이 좋은

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개인체크 (수표)

Personal Cheque

체킹 계좌를 개설하면 본인 명의의 

개인 수표를 발급할 수 있고,

다른사람이 발행한 수표의 예산을

나의 계좌에 입금 할 수도 있어요. 

 

한국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개념이라

이해하기 복잡할 수 있겠는데요,

 

쉽게 설명드리자면 백지수표와 같은 개념입니다. 

캐나다에서는 렌트비를 내거나, 

회사에서 월급을 줄 때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고 있는게 좋아요.

 

 



캐나다 은행 계좌 해지

캐나다의 모든 은행들은 

계좌 유지비 명목으로
매달 일정 금액의 수수료를 

은행 계좌에서 차감합니다.

만약 내지 않고 있다면 프로모션으로

면제받고 있는 것이므로 시간이 지나면

프로모션 기간이 종료되면서 

자동적으로 수수료를 지불하게 되요.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은행 계좌를 해지하지 않는다면

매달 수수료가 계속 빠져나가서 

마이너스가 되거나, 예산이 없는 상태일 경우에는

신용도 부분에서 패널티가 부과될 수도 있어요.

그러니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사용하고 있는 은행의 계좌를 모두 파악하고

꼼꼼하게 해지해야해요!

 

은행계좌의 해지는 각 지점에서

간단하게 처리 할 수있습니다.